안녕하세요. 위에 2살 된 영국산 잡종견 포 견주 황노인 입니다.
너무 짖는 친구들 때문에 이웃이나 가족들에게 온갖 핍박을 받습니다. 아파트나 빌라 같은 경우 민원이 끈이지 않죠.
어떻게 어디서부터 잘못인지? 뭐부터 해줘야 하는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 그래서 준비한 내용이 "어떻하면 조용히 시킬까?" 입니다.
제가 적어드리는 내용은 모두 웹상에서 찾으면 찾을 수 있는 것 들이구요. 함께하면 좋겠다 싶은 것을 옮겨드립니다.
그럼 각설하고!! 내용 보시죠.ㅋ
01. 개를 입양하기 전에 견종의 성격을 미리 파악하세요.
견종에 따라 다른 개들보다 더 활발하고 잘 짖는 경향을 보이는 개들이 있습니다. 아파트, 빌라 등과 같은 곳에서 짖는 행동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내 환경은 어떠하며 이 친구의 성격은 어떠한지? 미리 공부해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02. 개는 짖습니다.
데리고 있을 친구가 무조건 조용할거란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조용한 편인 리트리버란 견종의 개라고 할지라도 짖습니다.ㅋ 천사견? 웃기지도 않습니다. 정말..ㅋ
03. 가족구성원이 있다면 가족 전체가 하나의 규칙을 정해줍니다.
개를 훈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과 꾸준함입니다. 훈련을 보다 순조롭게 하기 위해서는 모든 가족구성원이 동일한 조건에서 훈련시켜주심이 좋습니다.
1) 개가 짖고 있다면 절대 간식이나 사료를 급여하지 않습니다.
개가 단 몇초간이라도 조용해질 그 순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2) 개가 짖을 때는 만지거나 쓰다듬지 않습니다.
대부분 개들은 견주의 관심을 얻기 위해 짖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만지거나 쓰다듬는 행위는 관심을 받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일이 반복됐다면 더 자주 그리고 큰 소리로 짖게 될 것 입니다.
04. 언제 짖는지 관찰하셔야 합니다.
크레이트 안이나 방에 혼자 있을 때
목줄을 하고 있을 때 다른 개를 보거나 낯선이가 현관으로 드려오려 할 때
간식을 얻기 위해 훈련을 하고 있거나 사료를 주려할 때
산책을 하려 밖에 나가고 싶어할 때
견주나 가족이 집에 들어올 때
05. 가능한 위같은 상황에 노출 되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집에 도착했을시 개가 당신의 관심을 얻기 위해 짖으려 하기전에 미리 쓰다듬어 줍시다. 또는 짖는다면 무시하거나 도로 현관문 밖으로 나가세요. 짖음이 멈추고 잠잠해 진다면 아무렇지 않게 다시 들어갑니다.
지나가는 개를 본다면 관심을 재빨리 당신에게 집중시킨 후 앉아, 기다려 같은 수행이 가능한 명령을 지시 합니다. 명령을 잘 따랐다면 아주 과할 정도로 칭찬해주고.. 문제의 사람이나 개가 지나갈대까지 장난감 등으로 같이 놀아주며 관심을 돌립니다.
06. 단호하고 분명한 어조로 "짖지마", "조용히해"라고 말합니다.
가능한 같은 단어를 사용해서 훈련시켜주세요. 조용해지면 반드시 칭찬해주시는데. 칭찬할 때도 되도록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보상해줍니다.
07.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짖지 않을 때까지 무시하세요.
1시간동안 미친듯이 쉬지 않고 짖는다는 예를 들어봅니다.
너무 짖는것에 지쳐서나 개가 안되보여서 "조용히 쫌해!!!" 라고 반응을 보였어요. 다음번에는 그 개는 1시간 30분을 짖을 겁니다. 이유는 반응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죠.
이처럼 하나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ㅠ 잠시 조용해질 때를 놓치지 마시고 위같은 방법으로 칭찬과 보상을 줍니다.
08. 짖어 짖지마를 가르쳐 줍니다.
동영상에서 보셨듯이 사람의 언어를 알려주는 것 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이구요. 보통은 짖지마를 가르치기 위해 짖어를 먼저 가르칩니다. 훈련법은 앞전에 적었던 게시글이 있으니.
링크값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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